시흥시, 영일실리콘서, 2020년 개정된 노동법 총정리 특강 프로그램 운영

2019. 11. 22. 16:19경제

시흥시와 영일실리콘(주)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19일 영일실리콘(주)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으로‘2020년 개정된 노동법 총정리’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시정구호 아래 민·관이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체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고 이에 청년층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지원 사업은 관내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가 근로자의 업무역량강화 및 조직구성원 간 결속력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 금오로(과림동)에 소재한 영일실리콘(주)는 39년의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기업으로서 실리콘고무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및 국내 메이저 제약회사(국제약품, 명인제약, 대웅제약, CJ 등)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들과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일실리콘(주)는 정규직 근로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으로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한 청년친화기업으로 이번「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2020년 개정된 노동법 총정리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더욱 활기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현철 책임은 “영일실리콘(주) 임직원의 마인드를 새롭게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평소에 궁금하고 잘 몰랐던 내용과 새로 개정된 내용을 명확하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업에 필수적이고 반드시 실천해야할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시흥시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031-310-62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