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작은자리종합복지관,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방문형 기억학교' 프로그램 운영

2019. 11. 27. 09:24사회.복지


시흥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11명과 함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방문형 기억학교’를 진행했다.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방문형 기억학교’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및 우울감 등 사전평가, 폼클레이 공예활동, 치매예방체조, 한지공예,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황 모(신천동, 82세) 어르신은 “작은자리복지관과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번 색다르게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재밌고 매주 화요일이 평범한 날에서 즐겁고 행복한 날로 바뀌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치매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져가고 높아진 관심만큼 치매예방방법, 치매에 좋은 음식, 치매약 등 정보를 찾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작은자리복지관은 치매에 관련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사전검사 등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방문형 기억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4층 도담방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