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 변화의 중심,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2019. 5. 31. 08:30ㆍ정치.자치.행정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제2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 2월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5개 과정(25차시)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이었다는 평가다.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공정여행, 공연문화, 마을생태, 마을소식, 마을공동체 5개 양성과정을 이수하면서 주민참여의 다양한 소통과 참여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1기 마을활동가와 함께 우리 마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창열 정왕본동 동장은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이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주민과 주민을 연대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을 현안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본동 마을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 기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본동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정왕본동의 변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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