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 2018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8. 5. 27. 13:56사회.복지

 

 

 

시흥시는 지난 5월 19일 오후2시 시흥시여성비전센타 대강당에서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 둘(2)이 하나(1) 되는 날’에 의미를 두고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과 가족 해체 예방을 위해 1995년 3월 21일 권재도 목사가 전개.민간단체가 운영해오다 2003년 12월 국가기념일 제정에 따른 국회 청원 의결과 함께 5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도희) 주관으로 조정식국회의원,함진규국회의원, 김윤식시흥시장,김영철시흥시의장,이상희 도의원 등 관련기관및 단체,유공자 ,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행사는 앙카라 밴드 공연, 이에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퍼포먼스,부부자축공연,현대퍼포먼스,한국장착댄스,축하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화목한 자정을 꾸리며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구진남,신영화씨 등 7명이 유공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체험부스로는 오방색매듭팔찌만들기,궁합타로보기,캘리그라피종이액자만들기,꽃차시음 등을 운영했다.

 

그러나, 이번 부부의 날 행사는 많은 홍보 부족으로 인해 지역의 유지만 참석하는 행사로 보여 눈살을 찌풀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