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화재·화학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

2019. 5. 16. 09:17사회.복지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15일 정왕역 광장에서 방재센터 5개 부처 직원과 산업단지공단(시화지사)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학안전 리플렛 배포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사고 예방ㆍ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대응 업무를 유기적으로 수행하고자 부처간 합동대응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센터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화학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부처간 협업 조직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합동점검 등 사고 예방과 대비ㆍ대응 및 복구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강청은 유해화학물질 관리 부주의로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될 경우, 인근 사업장 및 주거ㆍ상업지역 등으로 화학물질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협업기관 환경팀(환경부), 119화학구조팀(소방청), 산업안전팀(고용노동부), 가스안전팀(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팀(행정안전부) 5개팀으로 상호간 정보공유ㆍ소통강화 신속한 합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부처간 협업을 통한 합동대응 수준을 높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