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타협회 경기지회,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기부

2018. 7. 21. 12:55사회.복지

 

 

 

한국기타협회 경기지회는 지난1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627,000원울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기타협회 경기지회는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1회 하우스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타 수업과 거리공연 및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은 시흥시 전역에서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18 기타 페스티벌의 첫 공연인 지난 6월 30일 배곧 비발디하우스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기타 오케스트라인 시흥 오프닝 앙상블의 공연과 제작자들의 기타 용품전시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스와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품 부스 운영 수익금이다.

 

수익금 전액은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 지원 등을 하는 흥부네책놀이터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희 한국기타협회 경기지회 지회장은 “우선 기타 페스티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대표로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간단체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기에는 시흥시에 공연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공연장들이 더욱 많이 만들어져서

 

시흥시의 많은 음악인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매번 공연 수익금들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취지에 맞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흥시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으로 한국기타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하는 2018 기타 페스티벌은 7월, 9월, 10월 등 3번의 공연이 추가로 있을 예정이며,  21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진행하려던 공연은 폭염으로 인해 정왕동 아프리카 카페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