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본부, 시흥 목감서 ‘마이홈 에너지 클리닉’ 행사 진행

2019. 10. 24. 10:19사회.복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23일 시흥목감 리벤티움 아파트에서 ‘마이홈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

 

마이홈 에너지 클리닉은 전문컨설턴트가 아파트 세대를 방문해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진단하고 관리 및 개선방법을 무료로 안내해 준다. LH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절약에 대한 정보복지 서비스다.

 

LH 인천본부와 경기 시흥시, 경기 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엔 입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기후·환경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이해와 절약 방법 등을 배웠다. 이어 전문가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에너지 컨설팅을 했다.

 

장종우 LH 인천본부장은 “요즘 가정 내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에너지의 사용과 절약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복잡한 전기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입주민 각 가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발굴·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LH는 2019년 변창흠 사장이 취임 이후 입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해주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