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시흥제일새마을금고, 군자동 등 5개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나눔 및 13개 경로당 유류지원

2019. 12. 10. 13:09사회.복지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시흥시 내 5개 행정복지센터와 9개 단체에 백미 365포(7,300kg), 13개 경로당에 총 390만원의 유류지원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금융기관으로써 매년 시흥시 취약계층과 각종 복지시설을 위해 연말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기증된 백미 365포는 5개 행정복지센터와 9개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류지원금은 경로당 별로 30만원씩 전달해 겨울철 노인분들의 따뜻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금융기관이 되어 지역주민과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장기 군자동장은 “군자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보내어주신 쌀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