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시흥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앞장

2019. 12. 10. 13:04사회.복지

시흥시1%복지재단과 지난 2015년부터 맞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물류센터 소재지 시흥시에서 ‘시흥 시1% 복지재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 1% 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 시흥시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복지재단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들의 사례를 발굴해 후원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빈곤 가정 중, 의료, 생계, 주거 급여의 국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부양 의무자의 존재 등의 이유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는 생계곤란 가정이다.

 

 

한샘은 복지재단과 지난 2015년부터 손을 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한 부모 가정에 매년 4000만원 상당의 옷장, 서랍장, 책상, 식탁 등의 가구를 후원해 왔다.

 

한샘 관계자는 “이는 한샘이 매월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뿐만 아니라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안산시 등 전국에서 진행 중이며, 올 12월 현재 수혜 가구 수는 350가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샘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사회에 보답할 것”이라며 “2020년에 다양한 방향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