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지구 태산W타워’, 고객 접근성 높인 핵심코너에 상가분양 박차

2018. 6. 5. 16:22경제

 

(아시아경제 임소라기자)경기도 시흥시 은계택지지구 상업용지에 들어서는 '태산 W타워'가 고객 접근성을 높인 핵심코너 입지를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상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산W타워가 위치한 은계지구는 약 13,000 가구 공급을 목표로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은행동과 계수동 일대를 일컫는 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총 23,000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은계지구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은계지구 핵심코너 상권에 들어서는 태산 W타워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총 93개 점포를 갖춘 상가건물로, 1층 생활편의시설, 2층 은행·전문식당, 3~4층 병·의원, 4~6층 학원·여가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입점해 고객들을 유인할 예정이다. 


실제로 태산W타워는 통상 한 면만 외부로 노출되는 상가건물과 달리 건물의 세 면이 외부로 노출되어 우수한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GS자이아파트(1천754가구)와 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 816가구, 오피스텔 317가구) 등 인근 주거세대는 24시간 내내 태산W타워 상가 상권을 활발하게 유지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은계지구는 새로운 교통호재까지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6월에는 소사와 원시를 잇는 복선전철 ‘소사원시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3년에 개통이 예정되어 상가 입지에 중요한 미래가치까지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시흥시 부동산 관계자는 “태산W타워의 경우 고객들을 유입하기 유리한 입지와 건물설계로 항아리상권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며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를 이용하면 서울과의 접근도 용이해 시흥은 물론 서울 등 타지역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도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산W타워는 경기도 시흥시 은계번영로1, 광명시 일직동 511번지에 각각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예약 상담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