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시흥시지부, 태풍 '링링' 피해농가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는 지난 24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시흥시 방산동 소재 포도 농가 2곳에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김성현 지부장을 비롯해 함병은 북시흥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직원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작업 후에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함께 가졌다. 김성현 지부장은 “큰 태풍으로 인해 시름에 잠겨 있는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에 함께 힘써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