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리미, 사랑의 방한조끼 전달·산타 나눔행사 진행

2019. 12. 30. 10:02사회.복지

시흥시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리미는 지난 24일 사랑의 방한조끼 2차 전달 행사와 저소득 및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방한조끼 1차 행사는 지난달 29일 능곡 해당화로터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2차 행사에는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해 관내 40가구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함께진행된 사랑의 산타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즐거운 성탄절을 맞길 희망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학용품 꾸러미를 30명의 어린이들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방문한 위원들을 보고 기뻐했다.

 

김덕희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행복감을 느꼈다며 지역복지를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