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벽진원,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 위해 '갯골사랑愛'설립

2018. 10. 21. 16:59사회.복지

 

 

사회복지법인 벽진원이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갯골사랑愛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을 설립했

 

다.

 

대상은 지적,자폐,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중증지적장애인이다.

 

특히,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가족의 미래 설계가 불투명한 점 중점을 두고 또, 장애인

 

본인 스스로가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에 필요한 경제활동적인 활동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갯골사랑愛를

 

설립하게 되었다.

 

벽진원 이명우 이사장은 “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일터의 분위기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단순조립 외의 과일청 만

 

들기, 방역서비스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업영역 확대를 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의 기반을 다지며 삶

 

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법인에서 해야 하는 사업임에도 법인이 운영에서 할 경우에는 2년 동안 운영비 없이 운영할 수 밖 에 없어 일단 개인

 

사업자로 시작했다”며 “현재 지원금이 없어 힘들긴 하지만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선적으로 도움을 준 시청 장애인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곳 갯골사랑愛에서 일 할 수 있는 장애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일 3시간동안 포장을 하면 급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