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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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앙도서관, 제27회 도서관운영위원회 개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제27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서관 운영위원장인 황금숙 대림대 교수를 포함한 위원 8명이 참석해 2019년 주요업무 성과 공유, 2020년 도서관 운영계획 보고 장서구성 심의 등을 진행했다. 교육과 문화계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들은 이날 동아리 활성화, 작은도서관 지원 확충, 지역 내 재능기부 활동가 양성, 특화 도서관 홍보 등 도서관 운영에 대한 내실있는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김경남 중앙도서관장은 “시흥시 도서관이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식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1 -
시흥시중앙도서관, ‘책 읽는 시흥’ 제20호 발행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소식지 제20호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도서관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배출한 해다.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식지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 플랫폼의 역할을 강조한 미래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모습, 장곡도서관의 ‘마을이야기’라는 지역사 자료공간 조성, 민들레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소식 등이 수록돼 있다. 제6회 시흥책축제의 행사내용 및 운영결과, 독서의 달을 맞이해 3.1운동에 관한 시흥시독립투사와 관련도서 전시 등 3.1운동 100주년과 시흥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전시 내용도 실려있다.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석한 신입사서들의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기는 재기발랄한 헌책방 탐방 모습들이 담겨 있으며 사서가 ..
2019.12.20 -
시흥시중앙도서관, 성탄절 재능기부 클레이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성탄절을 맞아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강좌를 준비했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클레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생각이 퐁퐁 그림책과 클레이’강좌다. 강좌 당일 함께 읽을 그림책은, 크리스마스엔 신기한 일이 일어날 거라고 기대하는 아기돼지들과 그런 아기돼지들을 노리는 늑대가 등장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이다. 어린이들은 이 그림책을 감상하며 모두가 마음을 나누는 성탄절의 온기를 느껴보고 클레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성탄절 트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본 강좌는 연령대에 따라 2회에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6~7세 유아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초등 1~2학년 어린이는 4시 30분부터 한시간 동..
2019.12.20 -
시흥시중앙도서관, 초등 저학년 대상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1,080명을 대상으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교실과 독서문화프로그램 87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난 초등 토론 아카데미’라는 제목의 겨울독서교실이 열린다. 오는 2020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3~4학년을 대상으로 중앙·대야어린이·능곡도서관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장곡도서관에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은 1~3학년을 대상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에 대한 풍부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창의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또한 운영..
2019.12.17 -
시흥시중앙도서관, 12월 QUEEN의 노래와 이야기 '정유석 작가와의 만남' 개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12월을 맞아 오는 17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정유석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번 책과 만나다는 정유석 작가가 강연과 함께 퀸의 노래를 직접 들려주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1층에서는 ‘사회를 움직이는 힘, 음악’이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 및 다양한 내용의 전시도 개최한다. 지난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인기리에 상영되면서 퀸 신드롬이 일어났다. 정유석 작가는 ‘퀸, 보헤미안에서 천국으로’를 지난해 출간했다. 예술은 그 자체로도 의미있지만 사회 이슈와 긴밀한 관계를 맺곤 한다. 일예로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은 주인공 로드리게즈의 음악이 남아공 흑인차별 운동의 기폭제가 됐다고 말하고 있다. 서칭 포 슈가맨의 로드리게즈처럼 퀸의 프레디 머큐리 ..
2019.12.06 -
시흥시중앙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상 수상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서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공 및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진행돼 온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전국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중 409개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수행한 도서관 중 사업 계획 및 진행 결과, 참가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3..
2019.11.28 -
시흥시중앙도서관,김신지 작가의‘일상에서 행복의 ㅎ을 수집하는 기술’특강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휘게’와 ‘소확행’ 그리고 ‘욜로’까지 최근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행복찾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확행’이라는 용어는 1986년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후’에나오는 단어로써, 작가는 ‘아침에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과 같은, 작지만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김신지 작가도 ‘지금 맥주 한 잔이 주는 기쁨을 밀어 두지 않은 너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강연에서는 김신지 작가와 일상에서 행복을 수집하는 법, 좋은 순간을 살아서 좋은 삶을 사는 법 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2019.11.12 -
시흥시중앙도서관, 문찬두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민법률콘서트 개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주관 생활 속 법률강좌인 ‘시민법률콘서트’르 개최한다. 이번 시민법률콘서트는 법무부에서 생활 속 많이 겪게 되는 법적 문제를 선정해 해당 분야의 전문변호사를 추천 및 지원해주는 강좌다. 전국 도서관, 교육지원청, 시·군구청 등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살아가면서 부모와 형제간, 아니면 자매간 가장 예민한 부분이 상속 부분일 것이다. 상속법은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상속법 등 생활법률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상속전문 문찬두 변호사의 강의를 듣기를 추천한다. 법정영화 ‘나는 부정한다’를 앞서 관람한다면 진실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법률적 공방을..
2019.11.07 -
시흥시중앙도서관,방송인이자 문학박사인‘정재환 작가와의 만남’ 진행
10월 책과 함께 만나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재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올해 영화 ‘말모이’와 ‘나랏말싸미’ 등이 개봉됐고, 우리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글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타이포그래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한글을 대상으로 패션과 공간예술 등 다양한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우리말과 글을 금지하던 시절에 한글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했던 조선어학회와 우리의 위대한 글, 한글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9일 ‘10월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은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역사학자인 정재환 작가를 만난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정재환 작가는 ‘대한민국은 받아쓰기 중..
2019.10.22 -
시흥시중앙도서관,'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손을 잡고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허영택 뮤지션과 함께 동요를 부르는 시간을 시작으로, 동화책『잠자리 편지』,『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을 집필한 한기현 작가의 1인극 공연과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까지 꽉 찬 90분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며, 나아가 동화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siheung.go.kr)..
2019.09.16 -
책으로 떠나는 모험 놀이터 ‘제6회시흥책축제’ 정왕동 중앙공원서 개최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6회 시흥 책축제를 개최한다. 책 축제에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교육지원청 및 학교도서관, 학생동아리, 시민독서동아리 등 43개 기관이 시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책으로 떠나는 모험 놀이터’ 라는 주제로 ‘도서관컬렉션’, ‘창작팩토리’ ‘체험공작소’, ‘가족독서캠프’, ‘증강현실체험도서전시’, ‘문화공연·놀이마당’ 등으로 편성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컬렉션’은 모험 주제 도서와 함께하는 독서 공간으로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 모험 관련 전시와 배 모양의 독서부스를 설치해 이색적인 공간에서 독서..
2019.09.08 -
시흥시중앙도서관,「9월 독서의 달」행사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시흥 문화기반 조성과 시민들의 독서활동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권역별 대표 도서관에서 마을마다 아름다운 말과 글로 독서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할 강연을 진행한다. 대야도서관의 ‘미래형 직업 및 창의융합교육’의 이지은 저자 강연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의 편혜영 저자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나다’와 목감도서관 정여울 작가의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시제로 지역과 역사를 생각하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3·1운동 100주년, 시 승격 30주년 등의 다양한 시제로 시민들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제6회 책축제에서 다함께 공유함으로 지역과 역사를 다시 한 번 더 새겨..
2019.08.28 -
시흥시 도서관, 올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67개 강좌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올 하반기 미취학아동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총 852명을 대상으로 하는 11개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67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영화로 만나는 세계 이야기’외 5개 강좌, 대야도서관은‘그림으로 만나는 유럽이야기’외 5개 강좌, 목감도서관은‘고전 독서토론’외 6개 강좌, 월곶도서관은 ‘고전, 독하다’외 5개 강좌를 운영해 성인들이 인문학적 교양을 쌓는 데에 도움을 주고 그 과정에서 충분한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능곡도서관은‘책으로 떠나는 조물조물 클레이’외 5개 강좌, 대야어린이도서관은‘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외 4개 강좌, 군자도서관은‘얘들아~ 책이랑 놀자’외 3개 강좌, 정왕어린이도서관은‘그림책이랑 떠나는 fun한 여행’외 6개 강좌, 장곡도서관은‘까르르 신..
2019.08.27 -
시흥시중앙도서관,9월 독서의 달 행사‘저자와의 만남’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도서관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 목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야도서관은 내달 3일 오전10시‘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의 저자 이지은 저자를 초청해 ‘미래형 직업 및 창의융합 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두 번째 강연은 내달 4일 오후7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소년이로’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한국형 서스펜스의 선두주자인 편혜영 저자가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나다’는 주제로 소설가로서의 삶과 독자적인 소설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 강연은 올해 개관한 목감도서관에서 내달 19일 오후7시에 운영된다. ‘상처..
2019.08.27 -
시흥시 중앙도서관,“모바일로 신청하고 동네서점서 책 받으세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모바일로 신청한 도서를 서점에서 찾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 그것 참 편리한 서비스가 있네’ 생각하는 분들은 즉시 시흥시의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도서를 집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 운영하던 ‘희망도서 신청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2~3주 정도 소요됐던 도서 수령기간을 대폭 줄여, 2~3일 만에 집 가까운 서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책을 대출해 볼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하고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 앱에서 신청한 후 신분증이나 대출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주로 1회에 한..
2019.08.23 -
음악처럼 ‘듣는’ 책 시흥시중앙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디오북은 생생한 성우들의 명연기와 음악이 녹아있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로 운전이나 다른 일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종이 책은 도서관에서만 빌릴 수 있는 공간적 한계가 있는 반면 오디오북은 디지털로도 즐길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2010년부터 오디오북을 구입하기 시작해 현재는 1,331종 6,655권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오디오북은 내레이션, 편집, 프로듀싱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도서에 비해 구입비가 비싸고 종이 책보다 늦게 출간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요즘은 종이책과 동시에 출간되고 유명인 이 내레이션을 맡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
2019.08.16 -
시흥시 중앙도서관, 오는 19일 업사이클링북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19일 끝나가는 여름방학이 아쉬울 시민들을 위해『업사이클링북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동화책을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만의 특별한 팝업북을 만드는 수업으로, 강좌 당일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6세~초등2학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팝업북을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보호자 없이 초등 전학년이 참여해 자기만의 개성있는 팝업북을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강좌가 준비됐다. 이용가치가 다소 떨어진 동화책을 또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번 강좌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해 그 가치에 대해 알고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매우 의..
2019.08.07 -
시흥시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기록따라 걷기 2차 탐방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2차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라는 주제로 총 17차시 운영된다. 기록유산 읽기, 기록문학 읽기, 나도 마을아키비스트 등이 진행되며 라는 전시 및 전시연계 행사, 토론회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 과정을 담은 포토에세이 형태의 기록집을 한 권 출간할 예정이다. 1차 탐방에서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기록물에 등장하는 시흥 속 장소 및 인물을 탐방했다면, 2차 탐방은 주로 기록물과 도서를 보관하던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나본다. 강화도 외규장각과 선원사지, 정족산 사고, 선원보각 등을 탐방한다. 유사시를 대비해 만들어진 왕실의 기록물과 도서를..
2019.07.19 -
시흥시중앙도서관,‘모든 요일의 여행’의 김민철 저자와의 만남 개최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다목적실에서 ‘7월, 책과 함께 만나다’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모든 요일의 여행’, ‘모든 요일의 기록’,‘하루의 취향’등을 펴낸 작가가 ‘나에게로 떠나는 모든 요일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민철 작가는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 책을 내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가 되는‘모든 요일의 여행’에서는 일상의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도시의 바깥을 꿈꾸지만 결국 남는 건 사진밖에 없는 천편일률적인 여행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유명하다는 그곳’을 향해 여행지에서조차 분주한 사람들에게 작지만 확고한 나만의 여행을 직조해가는 즐거움을 전해준다. 여행가기 좋은 여름, 김민철 작가의 여행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019.07.16 -
시흥시중앙도서관,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기록따라 걷기’
“내가 밟았던 이 땅을 그들도 밟았겠지”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시승격 30주년에 맞춘 콘텐츠로, 중앙도서관이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탐방은 1차 탐방(연꽃테마파크, 호조벌, 강희맹 묘역 등), 2차 탐방(강화도 외규장각, 선원사지, 정족산 사고), 3차 탐방(문화공원, 이숙번 묘, 시흥문화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1차 탐방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하루의 기억이 기록으로 기록이 역사로 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록유산, 특히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
2019.07.12